기억하고 싶은 내용

 

1. 배당주 투자가 좋은 이유

- 배당주 투자는 배당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.

- 배당주 투자는 좀 더 안전하다: 배당을 꾸준히 준다 -> 사업이 잘 되고 있다는 것.

- 배당주 투자는 쉽다: 배당을 잘 주는 기업으로 한정 -> 대부분 재무가 안정적. 경영진 리스크 적음. 배당을 투자 신호로 활용 가능.

 

2. 한국의 배당성향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편. 그러나 늘어나는 추세

- 전 세계 평균은 44.6%, 한국은 19.4%.

- 국민연금이 배당하도록 압박

 

3. 배당주 투자의 7가지 체크 포인트

- 사업현황

- 사업의 수익성 & 재무건전성

- 배당현황

- 지배구조 & 경영진 평판

- 주가 수준(저평가 여부)

- 금융시장의 상황

- 우선주 발행 여부

 

4. 대주주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배당성향이 높은 경향이 있다.

 

5. 시가배당률법

- 시가배당률(배당수익률) = 주당배당금 / 주가

- 시가배당률은 기업의 실적이 좋아져 주당배당금이 늘거나, 실적은 그대로인데 시장이 하락했을 때 올라간다.

- 시가배당률이 낮을 때를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고 매수, 높을 때는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하고 매도하는 방법

- 주로 시세차익이 목표

 

6. 시가배당률법으로 알짜 종목 찾는 방법

- 좋은 기업을 선별: 모든 주식투자의 기본, 실적이 좋고 앞으로도 더욱 좋아질 종목을 찾는다.

- 선별된 기업 중에서 배당을 중시하며, 배당성향이 좋은 기업을 고른다.

- 과거 시가배당률의 저점과 고점을 찾아낸다.

- 시가배당률이 고점에 이르렀거나, 고점을 넘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한다(주가가 저평가되었기 때문)

- 주가가 상승해서 시가배당률이 역사적 저점에 이르게 되면 팔아서 차익을 실현한다.

 

7. 국채시가배당률법 - 이 책의 핵심

- 저자는 한국쉘석유를 보던 중, 시가배당률법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현상 발견: 시가배당률이 낮아졌는데도 주가가 계속 급등

-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원인 중 시중금리 하락에 주목함

- 시중금리가 하락하면 상대적으로 배당주의 매력이 커짐, 반대로 상승하면 배당주 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짐.

- 시가배당률은 이러한 시중금리의 영향을 효과적으로 반영하지 못함

- 따라서 국채시가배당률 = 배당수익률 / 시중금리(3년 국고채 금리)를 투자지표로 활용 

- 이 지표를 6의 과정에 시가배당률 대신 적용한 것이 국채시가배당률법

- 국채금리를 활용하는 이유?: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장기금리의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로 쓰이며 그 나라 시중금리의 기본금리가 된다고 함.

 

8. 배당주 ETF에 대한 맹신이 위험한 이유

- 변동성이 적을 것 같지만 딱히 그렇지 않음.

- 금융위기 같은 환경에서 검증되지 않음: 금융위기가 오면 잘 성장하던 기업도 실적이 일시적 악화. 보통 금융위기가 지나가고 잘 회복하지만 그 한 번으로 인해서 ETF 포트폴리오 조건에 안맞아 탈락해버릴 수도 있음. 

 

9. 금리에 대하여

- 스프레드(spread)는 비교대상(base)과 얼마나 차이가 벌어져 있는지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금융용어.

- 대출금리 = 기준금리 + 가산금리

- 대출금리의 기준금리는 COFIX 기준금리 사용, 가산금리는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.

- 채권금리 = 시간가치(기준금리) + 신용스프레드(가산금리)

- 시간가치: 대출은 미래의 돈을 끌어다 쓰는 것과 같으므로 시간 차이의 가치만큼 비용을 지불 -> 이게 채권금리에서 기준금리가 됨

- 신용스프레드: 빌리는 측(채무자)의 신용도도 금리에 반영. 즉, 상환 가능성을 반영. 

- 신용도가 높다 -> 가산금리가 더 낮음(why?)

 

10. 경기과열

- 자본주의에서 경기는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기 마련.

- 경기 확장 국면: 산업 전반의 수요 증가 -> 추가 공급을 위한 설비투자 활발 -> 자금 수요 증가 -> (기준)금리 상승

- 경기 수축 국면: 수요 감소 -> 과잉 공급으로 인한 공급 위축 -> 투자와 자금수요 감소 -> (기준)금리 하락

- 신용스프레드: 경기가 좋을 때 하락, 경기가 나쁠 때 상승 -> 불경기에는 채무 불이행 확률이 높아지므로(신용도가 낮으므로).

-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: 단기(1년) 국채금리와 장기(10년) 국채금리의 차이

- 경기 호황기에는 자금을 길게 융퉁하고 싶으므로 장기채권 선호 -> 장기자금 수요 늘어남 -> 장기채권 금리 상승 ->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확대

- 경기 수축기에는 단기 자금 선호 ->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감소

-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면 위험 신호. 경기 전망 매우 부정적

 

11. 불경기 위험 경고

- 민스키 모멘트: 자산시장이 안정적이고 수익률 높음 -> 레버리지 활발 -> 자산 가격 상승 -> 레버리지 더욱 활성화 -> 부채 증가하면서 거품 많아짐 -> 한계에 봉착하면 부채상환 능력이 없는 자산 처분 -> 거품 터짐.

- 이러한 민스키 모멘트를 감지할 수 있는 지표는 신용거래 융자잔고

- 신용거래 융자잔고(신용잔고): 주식시장의 신용대출 변화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

- 신용잔고의 증가 속도 = log(신용잔고 / 직전 240일 신용잔고의 평균치)

- 보통 이 값이 -1 ~ 1 사이로 움직임. 즉, 신용잔고가 1년 평균치의 1/2 ~ 2배 사이에서 움직임

- 2008년의 경우 1을 강하게 뚫고 올라감 -> 거품이 많았다는 것을 의미 -> 이후 -1을 뚫고 하락

 

12.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투자전략

-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자산군을 같이 포트폴리오에 넣으면 위험과 변동성을 줄일 수 있음.

- 배당주와 음의 상관관계: 배당주는 결국 코스피 -> 코스피와 반대로 움직이는 것은 달러화 혹은 달러 표시 채권

- 즉, 코스피지수와 달러원 환율은 반대로 움직임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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